구매한지는 한두달 더 된것 같은데, 늦은 후기지만 또 그만큼 더 정직한 이용후기가 될듯하네요, 사실은 이 가방말고 다른 가방을 사려고했었는데, 언니가 하도 추천하길래 단골인만큼 그냥 믿고 구매했는데 그 이유를 알듯하네요! 실사사진으로 보기에는 쳐짐이없어서 이쁜지 잘 모르겠었는데, 실제로 안에 물건 넣고 또 들다보면 쳐짐이 무엇보다 자연스럽고 젤 이쁜게 이 가방의 매력인듯함. 초가을에 져지나 편하게 청바지에다가 이가방을 들어줘도 잘어울리고, 정장느낌에 들어도 시크했어요 그래서 이지백 이름 그대로 에브리데이 백이 되었다는. 한두달동안 다른가방들 내비두고 이가방만 주구장창 들었어요, 그만큼 모든옷에 잘어울려요 워낙에 큰가방을 좋아하는지라 사이즈도 딱이고, 저도 언니마냥 브라운, 이번엔 네이비도 나왔던데 다 갖고 싶었다는,,,, 엠보가 살아있는게 사진으로 보기에도 느껴지는데 실제로 보면 더 느껴져요 또, 가죽자체가 너무 좋았다는. 여기서 많은가방을 사봐서 가죽자체가 좋은건 잘 알고있었지만 그중에서도 손에꼽을만큼 가죽이 부드러우면서도 힘이있는듯해요 맬맬 무거운짐 넣고, 들고다니다보니까 한쪽 나사가풀렸는데 나사도 언니가 따로챙겨주시고, 암튼 여기는 A/S도 믿을만해서 너무좋아요~ 할리웃 스타들이 많이들고 다녀서 잡지나 방송에서 많이 봤는데 정대비 정말 요만큼의 차이도 모르겠다는것도 빼놓을 수 없는 장점이고, 암튼 포인트도 되면서 세련되고 시크한게 딱 제스타일이라는, 지방시 나이팅백도 눈에 들어왔었는데, 언니의 추천으로 이 가방을 샀는데 잘한듯해요, 지방시 나이팅백도 유행에 늦은감이 있다고 할정도로 많이들 드는 것 같은데 이런류 가방 느낌이라고 보면될듯해요, 늦었지만 지방시백도 하나 갖고 싶다는, 언니, 많이 많이 파세요! 참 많이들다보니 양쪽 끝 모서리부분의 엠보는 다른곳보다 살짝 죽는느낌이 있는데, 전 그게 더자연스러운거 같아요, 비교를 하자면 루이비통 태닝되면서 약간 손때타면서 자연스러워지는 느낌마냥요, 암튼 들면들수록 더예뻐지는 가방인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