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매일 들어와서 배송이 되고 있는지....확인하다가 어느날 배송중이라는 걸 확인하고는 설레어서 집에 갔습니다. 박스포장은 매우 허접했지만, 그안에 가방은 매우 예쁘네요... 다들 말하시는것처럼 가죽냄새가 많이 났지만...그건 곧 없어질테니... 하루 들고 나갔었는데....가죽냄새때문에 이후에는 걸어두고 있습니다. 우선 저처럼 명품백에 대해 자세히 모르는 사람이 보면, 뭔지 모르지만 튀지않고 깔끔하면서 좋은가방이구나 하는 느낌을주는것같고... (이건 베이비시터 의견...) 아는 사람이 보면 의심없이 당연히 정품산줄알고는 비싼 가격에 "미쳤구나"....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솔직히 말하고 사이트 알려주었습니다^^ 가죽은 매우 질좋고 고른 색감과 광택을 보이고 바느질이나 매음새가 굉장히 꼼꼼하네요. 지퍼와 로고의 금장은 다른 이미테이션의 번쩍거리는 것이 아닌 은은하면서도 눈에띕니다. 책을 한권 넣고 나갔다 왔더니 약간의 처짐이 있어 이부분만 아니면 100% 만족일듯.^^ 4월경에 한번 주문한게 잘 안됐던적이 있어 걱정도 했었는데 너무 마음에 들어서 빨래 냄새만 빠지길 기다리고 있습니다. 가방에 별 관심없었는데 관심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플랩백 보고 있는것 주문해야겠네요^^ 감사합니다.